[캠퍼스24_핫이슈] 대학가 아날로그 열풍 / YTN (Yes! Top News)

2017-11-15 1

오늘 '캠퍼스 24'에서는 대학가의 신 트렌드! '아날로그' 감성의 매력에 빠진 대학생들과 만나봅니다.

이어서, 글로벌 명문 대학으로 도약하는 가천대학교를 소개합니다.

[조윤경]
대학생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합니다!

[김성원]
'캠퍼스24'의 열정 MC! 김성원입니다.

[조윤경]
명랑 MC! 조윤경입니다. 성원 씨! 필름 카메라, 레코드판, 양은 도시락! 이 물건들의 공통점은 과연 뭘까요?

[김성원]
어... 요즘 20대 친구들이 모르는 물건들 아닐까요? 유행이 지난 것들?

[조윤경]
오... 땡! 완전 반대로 알고 계시네요. 요즘 대학생들 사이에선 이런 '아날로그'감성이 담긴 아이템들이 인기라고 하는데요. 이번 주 '캠퍼스 핫이슈' 코너에선 대학가에 불고 있는 아날로그 열풍을 살펴봤습니다. 지금, 만나보시죠!

빠르고 편리한 디지털 시대! 대학생들에게 아날로그 열풍이 불고 있는데요.

이것저것 바쁘게 카메라에 담는 학생들!

[고지훈 / 숭실대 전기과 1학년 : (여기 어떻게 오신 거예요?) 저희 동아리 '빛누리'에서 촬영하러 왔습니다.]

디지털 기술이 당연한 것이 되어버린 요즘! 아날로그는 새로운 분야로 떠오르고 있는데요.

아날로그의 대표주자! 필름 카메라의 매력에 푹 빠진 학생들은 바로 숭실대학교 흑백사진 동아리 '빛누리' 학생들입니다.

[고지훈 / 숭실대 전기과 1학년 : (지금 뭐 찍으신 거예요?) 그냥, 빛이 비치는 거랑 나무랑 같이 풍경 사진 하나 찍었어요.]

누구나 스마트폰 하나면 쉽고 간편하게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시대! 하지만 학생들은 현장에서 느껴지는 감성과 느낌을 필름에 고스란히 담아내고 있는데요.

[김대현 / 숭실대 건축학부 1학년 : 처음에는 디지털이랑 달라서 되게 불안했는데 나중에는 좀 기대감으로 바뀌어서...]

[이영수 / 숭실대 독어독문학과 1학년 : 인화를 하고 현상을 하고 좀 더 자신만의 아날로그적인 사진을 찍고 노력하면서 만든다는 게 사진 본질에 더 가깝다고 생각해서...]

촬영을 마치고 나면 이제부터 본격적인 작업이 시작되는데요. 사진 한 장을 위해 거쳐야 하는 수작업이 학생들을 기다리고 있습니다.

[김태영 / 숭실대 화학공학과 3학년 : 지금 촬영 끝나고 사진 작업하러 왔어요.]

필름에는 찍혔지만 아직 보이지 않는 이미지를 현상 작업을 거치고 나서 인화지로 뽑으면 사진이 완성됩니다. 현상과 인화는 사... (중략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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